이제 냉장고 안의 음식 스마트하게 관리
김수경
| 2013-01-31 09:25:33
시사투데이 김수경 기자] ‘어휴, 음식이 또 상했네.’, ‘이건 유통기한이 지나 못 먹겠구나. 아깝지만 버려야지.’ 냉장고 문을 잡고 쓰린 속을 달래야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두 번은 있을 것이다. 환경부는 냉장고에 보관돼 있는 식재료들을 관리해, 먹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우리집 냉장고’ 스마트 앱을 개발해 국민들에게 공개했다.
이 앱은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의 유통기한이 경과되기 전에 사용자에게 알려줘 음식을 버리지 않고 소비하도록 한다. 냉장·냉동고에 식품을 등록하는 식품등록기능, 저장된 식품을 분류별로 관리하는 식품관리기능, 유통기한 도래 알리미 기능, 자투리음식을 활용한 친환경 음식레시피 등이 있다.
특히 QR코드나 바코드를 사용해 식재료를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표적인 식재료 100여 가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력해 두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부 담당자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22조원 규모이며 이중 보관폐기 되거나 먹지 않아 버려지는 식재료가 약 3조원 규모에 이른다”며 “국민들이 ‘우리집 냉장고’ 앱을 사용하게 되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가계경제와 가족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집 냉장고’ 앱은 현재 아이폰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이 모두 출시된 상태이다.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환경부 우리집 냉장고’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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