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봉사자세로 주어진 역할 묵묵히 수행
정명웅
| 2012-12-27 09:12:46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한국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여파로 대외무역 수지가 약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국내 내수시장도 경기 불황으로 인해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철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탄탄한 지식경영을 바탕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사)안성시한돈협회 양재성 회장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양 회장은 안산지역 농축산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일꾼을 자처하며 (사)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장을 맡아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그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투철한 신념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이를 극복하면서 양돈관련전문가로써 자리를 구축해 왔다. 그런 경험의 노하우가 이익이 발생되는 협회로 한 차원 끌어 올리는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또 가축방역활성화와 축산 농가를 활성화시켜 개개인의 소득도 높여주는 등 양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올해를 빛낸 인물 지식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수상과 지역기관·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양 회장은 안성시한돈협회가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120농가 회원들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도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양 회장은 “협회지부장으로써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자세로 지역을 우선시하는 마음을 가지고 협회·회원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었다”며 “이번 분뇨사업인 돈분처리·방류시설이 시급한 문제에 도달해 있지만 이를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퇴비화시설’, ‘사료공급’에 주안점을 두고 농가들을 위해 뛰고 있는 협회는 돈분처리 운송차량을 내년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익창출을 내고 싶다는 양 회장은 보다나은 효율적인운영을 하기위해 전국 시·군을 돌며 제대로 된 분뇨사업의 모니터링을 하고 분석·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도 힘을 기울이는 양 회장은 “지역기관인 소방서·군(軍) 그리고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물품·금액지원을 후원하는데 봉사·나눔을 통해 오히려 내가 더 즐거운 보람을 느껴 감사하다는 것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분뇨사업인 돈분처리시설이며 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매우 필요한 시기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양 회장은 관할기관·관계자들에게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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