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출범
이세리
| 2012-12-07 10:30:42
아시아 각국의 문화예술 전문가(5명) 참여, 민간 위촉위원 15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대통령 직속 제5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제4기 조성위원회 민간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건길 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됐다. 임기는 12월 8일부터 2014년 12월 7일까지 2년이다.
조성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당연직 위원과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되며, 제5기 조성위원회의 경우 당연직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13명이고 민간 위촉위원은 15명으로 총 28명이다.
제5기 조성위원회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다양한 아시아적 가치를 보다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문화예술 전문가(5명)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전통음악, 스토리텔링, 영상, 미술, 미디어, 문화교류 등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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