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소통 워크숍 개최
김경희
| 2012-11-28 10:53:17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 지난 10년’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업 사회공헌 파트와의 접점을 넓혀 나감으로써 공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30일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회공헌컨설팅전문기업인 플랜엠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중견관리자급)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주제는 ‘기업들의 전략적 사회공헌, 지난 10년’이며, 워크숍에서는 ‘기업 사회공헌 표준화와 평가의 필요성’, ‘기업 사회공헌 홍보의 한계와 대안’, ‘정부정책과 기업 사회공헌의 접점 검토’ 등 크게 세 가지 주제에 관한 사회공헌 담당자들의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20여 명의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본인이 몸담고 있는 기업의 사회공헌 10년사를 정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별 사회공헌 활동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전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주요 쟁점과 기업 공통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간의 소통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