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 성과 축하 및 미래 과학인재 격려 교육과학기술부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대표단 및 관계자를 초청해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토록 격려하고자 19일 1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가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12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1988년 참가 이래 수학 강국인 중국, 러시아 등을 제치고 역대 최초로 종합 1위 및 대표학생 전원 금메달을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국제 화학·천문·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2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역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 참가 이래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올림피아드 학회장, 대표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과부 장관은 세계 각국의 과학영재들과의 당당한 선의의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표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들을 지도한 학회 관계자,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또한 학생들이 대회 참가 소감 및 포부를 밝히고 궁금했던 질문을 장관님에게 질의하는 기회를 통해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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