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지난 10년간 한국인 체중 ‘고도비만과 저체중’ 양극화"
정미라
| 2012-10-11 08:24:31
비만 정체됐으나 고도비만 증가, 20대, 30대 여성 저체중 갈수록 심각
성인 여성 연령대별 저체중군 증감 추이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지난 10년간 2,30대 여성은 지속적으로 저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제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1998년∼2010년 한국인의 성별·생애주기별 체중 변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비만율은 정체돼 있으나 고도비만이 증가하고, 여성의 경우 저체중이 증가해 체중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10년간 비만율은 30∼31%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비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점차 낮아지고, 여성은 2001년을 기점으로 소폭 감소 추세로 반전됐다. 하지만 고도비만의 경우 12년간 약 2배로 증가했고, 남녀 모두 증가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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