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대사관,제5회 서울문화의 밤 일환으로 내부 공개

윤용

| 2012-10-06 00:06:34

오만대사관,"서울시민들에게 내부특별공개" 인사말하는 오만대사 오만대사관 관계자들로부터 오만역사와 유물에 관한 설명듣는 방문자들 오만대사관 투어참석자들 오만대사님과 함께 찰칵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제5회 서울문화의 밤 일환으로 오만대사관은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10월 4일 서울시민들에게 오만 대사관 내부를 공개했다.

모하메드 살림 하무드 알 하르시 대사는 환영사에서 "오만대사관을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대사관의 독특한 건축과 디자인 문화 유산, 역사, 관광 명소 등 설명하며 오만 한국 간의 협력과 문화 관계는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만 대사관은 투어에 참석한 서울 시민들에게 대사관의 건물의 대사관 1등 대사관 2층의 주요 영역에 대한 대사관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아울러 오만대사관 투어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오만식 전통차와 다과를 즐기며 오만 아름다운 여행 명소에 대한 사진 슬라이드를 시청했다.

오만대사관 관계자는,"오만대사관 투어에 참석한 서울 시민들에게 짧은시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만을 조금 더 이해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 같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만은 의회와 정당은 없고 국왕이 임명하는 임기 4년의 자문회의가 의회의 역할을 대행하며 우리나라는 1974년 3월 28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76년 10월에 우리나라의 상주대사관이 설치되어 2012년 현재 상주공관이 개설됐으며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