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제주, 전남, 울산등에서 공연 예정 공감 통일문화콘서트 포스터

[시사투데이 정성길 기자] 통일교육원은 17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강릉시 관동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강릉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박해미와 함께하는 통일 갈라쇼’, ‘통일스토리 in jazz’, ‘통일퀴즈’, 비보이 ‘쏘울 쎅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이날 ‘통일항아리 국토대장정’(9.13∼9.20) 참가자 합류 및 서명행사도 같이 할 계획이다.

이런 통일문화행사는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통일 준비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차(6.22, 전남 순천), 2차(7.28, 경남 거창), 3차(9.15, 부산 해운대)에 걸쳐 이번에 강릉지역에서 실시한다.

통일교육원은 앞으로도 강연·토크쇼·음악회 등 민간차원의 통일준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9.21), 제주(10.18), 전남(11.9), 울산(11월말)등에서 통일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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