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국민안심 서비스’ 충북·전남·경남·제주 4개 지역 확대

박미래

| 2012-09-07 09:19:10

행정안전부

시사투데이 박미래 기자] 지난 7월 31일 ‘SOS 국민안심 서비스’가 충북․전남·전남․제주 4개 지역으로 확대된 지 한 달여 만에 해당지역에서 4만 8천명이 가입했다. 최근 어린이․여성과 같은 범죄 취약계층을 노린 성폭력 등 흉악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SOS 국민안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면서 확대지역 학부모와 어린이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가입한 4만 8천명은 4개 확대지역 전체 초등학생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8월말경 초등학교 개학 이후 가입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더 많은 국민이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전국 및 전체 여성 확대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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