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극심한 전남지역에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

정미라

| 2012-09-04 09:30:42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피해가 극심한 전남지역에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태풍 덴빈과 볼라벤 피해가 서해상에 위치한 해안지역에 집중돼 2일 현재까지 어항 187건, 방조제 20건 등의 공공시설과 주택 2,617동, 비닐하우스 28,011동, 낙수낙과 등 농작물 32,513h, 가두리양식장 108,100칸 등의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가 극심한 전남지역 사유시설에 대해 주민의 조기 생계안정을 위해 8월 30일 1차 지원된 23억원에 이어 재난지원금 국고 4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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