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여성 교류”

김희연

| 2012-09-03 09:46:02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김희연 기자] 여성가족부는 ‘한·중 동반성장을 위한 여성 교류 협력 강화’를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여성 교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6월 한국 여성계 인사들의 베이징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여성정책협력 간담회, 여성포럼, 고위급 양자면담, 문화교류 및 기관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한·중 여성의 전문적 경험과 지식 교류를 통해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 확대’와 ‘여성과 미디어’를 주제로 멍 샤오시 중화전국부녀연합회 부주석, 김민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총 8명이 발제자로 나설 예정이다.

여성부 김금래 장관은 “이번 한·중 수교 20주년 여성 교류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양국간 여성 협력을 공고히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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