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스포츠 활성화에 구슬땀 흘려
이윤지
| 2012-08-31 11:05:14
【(사)한국유소년스포츠클럽협회 백성욱 회장】학교폭력, 게임중독, 심신불균형, 왕따 등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학교체육 활성화가 대두되며 정부에서도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0교시 체육수업’, ‘토요 스포츠데이’ 등의 각종 관련정책을 마련하고 시행을 독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사)한국유소년스포츠클럽협회(회장 백성욱, www.kysca.or.kr)는 유아와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 참여를 통해 승리와 패배를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직접 느끼고 깨닫게 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 중이다. 유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각각의 클럽에서 스포츠를 접하고 운동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성을 고루 함양시켜 선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자연스레 체득하도록 힘을 싣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협회는 지난 2009년에 창설된 이후 현재 전국의 30개 클럽이 소속, 회원 수만 5만여 명에 이른다. 이를 토대로 협회는 ‘제천시장배 결식아동 돕기 축구대회’, ‘전국 유소년 3ON3 농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한국유소년스포츠클럽 인프라망과 유소년스포츠지도자 양성시스템 구축, 관련학회 개설 등을 추진해왔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