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해수욕장 주변 성매매 알선 업주 적발

이혜선

| 2012-08-10 23:16:38

성매매 업소 단속 현장 사진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여성가족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산지역 해수욕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8월 8일~10일까지 단속을 실시해 성매매를 알선한 스포츠 마사지형 신변종 업소와 업주 등 관련자 8명을 입건했다. 부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단속은 휴가철 피서지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피서객을 상대로 성행할 우려가 있는 신·변종 성매매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심야에 실시했다.

여성부 관계자는 “향후 경찰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변종 성매매업소의 성매매 행위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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