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통해 특산물 알려

김준

| 2012-08-02 11:30:49

지친 무더위에 고성태로 입맛 살리고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으로 갈증해소 명태덕장에서 고성태로 변모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고성군은 관내 청정한 농수특산물을 집중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전시장 홀A에서 열리는‘제11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는 약 300개 부스가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박람회다. 이번 전시품은 강원 고성명태생산자협회, 흘리양채류작목반, (주)강원심층수, 고성전통한과 등이 참가하여 고성태,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해양심층수 코팅쌀, 아라김치, 블루베리, 건봉다시마장, 표고버섯, 피만 등 20종의 농수특산물 및 가공품이다.

특히 고성태는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시식 이벤트와 판매에 나서며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은 일반물과 비교 시음해보는 코너를 마련해 주위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고성군청 농정산림과 농산지원팀 마동진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가 군의 청정한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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