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비결 개원가의 관심사로 떠올라

전해원

| 2012-07-27 16:05:25

노벨의원 박병주 대표원장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최근 의료수요보다 많아진 의료기관의 범람은 비효율적인 경쟁을 유발하고 있으며, 경기침체의 난제까지 더해져 의료시장이 점점 위축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0년 광명 1호점을 시작으로 2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신촌, 성남, 부천, 영등포점 등 총 5개 지점으로 확장·개원한 노벨의원(대표원장 박병주)의 성공담이 개원가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박병주 원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신기술을 도입해 환자들에게 진정성으로 어필해야 한다”며 “병원의 이윤보다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했던 것이 오늘날 좋은 성과로 이뤄진 것 같다”고 겸손을 나타냈다.

노벨클리닉은 최첨단 장비들과 숙련된 의료진의 노하우를 통해 단지 입소문만으로 환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최고 장비, 최저 비용을 경영철학으로 삼으며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애쓴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영등포점의 경우는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중심 피부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노벨피부클리닉의 주요 진료 분야는 주름 개선으로 미국 FDA로부터 최초로 리프팅(lifting)효과를 인정받은 시술 장비 ‘울쎄라’를 이용해 탁월한 주름개선 효과를 자랑한다. 국내에 100여대 밖에 없는 초고가의 장비지만 노벨피부클리닉에서는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시술을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

노벨피부클리닉의 고객만족 의료시술은 제모시술에서도 엿볼 수 있다. 슈퍼소프라노, 엘린, 아리아 등 최신 첨단 장비로 다양한 굵기와 깊이의 털을 안정적으로 완벽하게 제거해 노출의 계절인 여름, 제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슈퍼소프라노레이저는 기존 레이저 대비 제모시술의 절반가량 에너지만을 사용하면서도 10배 정도 빠른 간격으로 제모가 이뤄져 통증은 덜어주고 효과는 뛰어나 환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여드름, 잡티, 흉터, 메디컬 웨딩케어 등 전반적인 피부클리닉시스템 제공으로 환자 만족도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직원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전문의가 주를 이루는 해외연수 과정에 일반 직원들도 포함시켜 의료 마인드 함양에 심혈을 기울이며 업무에 관련된 학원비 일체를 지원하는 등 직원 교육을 위한 투자에 아낌이 없다.

단기간의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노벨피부과클리닉은 현재 서울 미아와 제주도에도 확장·개원을 준비 중이다.

박 원장은 “레드오션에 머물러 있는 의료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병원 시스템 개선으로 의료시장의 블루오션을 창출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렇듯 최상의 의료기술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벨의원의 박병주 원장은 피부클리닉 분야 전문성 확보 및 최첨단 의료시스템 구축에 헌신하고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만족증진 기여한 공로로 '2012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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