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싱 라오스 총리 초청한 김황식 국무총리

윤용

| 2012-07-04 18:01:21

김황식 총리와 양자회담 및 만찬 김황식 국무총리와 통싱 탐마봉(Thongsing Thammavong) 라오스 총리가 정부중앙청사 총리접견실에서 환담을 하고 있다 한-라오스 총리회담(사진오른쪽 김황식 총리 사진왼쪽 통싱 탐마봉(Thongsing Thammavong) 라오스 총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약정 서명식 지켜보는 김황식 총리와 통싱 탐마봉(Thongsing Thammavong) 라오스 총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가 김황식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4~5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국무총리실은 양국 총리가 4일 양자회담과 공식 만찬을 갖고,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 경제·통상협력, 에너지·자원협력, 개발협력, 한반도 정세,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협력 등 양국간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통싱 총리는 이번 방한 기간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고,라오스 투자세미나 참석, 주요 인사 면담, 국립중앙박물관도 방문한다.

통싱 총리의 방한은 2010년 12월 총리 취임 후 처음이다. 라오스 총리의 공식 방한으로는 2008년'부아손'전 총리 공식방한 이후 이후 4년 만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난 1995년 재수교 이후 급속히 발전하는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 강화와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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