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 선택 아닌 필수···'인생2막' 준비 적극 도와

김희연

| 2012-06-28 10:10:28

퓨처모자이크연구소 한주형 소장

【퓨처모자이크연구소 한주형 소장】최근 고령화 시대의 중심세대에 속하는 베이비부머(1955~1963)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기대수명이 100세를 바라봄에 따라 은퇴자들의 노후준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를 위해 금융노년학을 교육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구현에 힘쓰고 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퓨처모자이크연구소(www.futuremosaic.co.kr) 한주형 소장이다.

퓨처모자이크연구소는 국내외 베이비부머, 시니어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 컨설팅, 창업비즈니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0년 출범했다. 여기에는 미국에서 노년학을 공부하고, 선진국의 노령화 정책을 직접 들여다보기 위해 실버타운 자원봉사와 호스피스 활동을 몸소 체험하며 고령자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 등을 연구했던 한 소장의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가 뒷받침됐다.

이런 한 소장은 100세 시대 도래의 의미와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0세부터 75세까지를 아우르는 서드 에이지(Third Age)가 제2의 성장기인 만큼 이 시기에 인생의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한 소장은 현직 금융종사자들이 고객 은퇴 재무설계에 올바른 정보와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금융노년전문가(RFG)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며, 상담사가 시니어 고객의 심리와 사회적 변화의 특징을 이해하고 재무적·비재무적(건강, 여가 등) 설계로 고객신뢰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면서 서드에이지 아카데미를 통해 시니어들이 제2의 직업을 탐구,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앙코르 커리어 프로그램’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이는 평균수명 증가로 퇴직 후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인생 설계로 2차 성장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도와 호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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