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우’ 대한민국 명품 한우브랜드로 입지 굳혀

이지혜

| 2012-05-31 10:04:26

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 정창현 의장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이 국내 축산업계에 일시적이나마 위안을 주고는 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발효에 따른 시장 개방으로 또 다시 미국 소고기 수입 점유율은 점점 더 높아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대비해 축산 업계에서는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고급육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의장 정창현 www.tobawoo.com)가 국민들의 신뢰를 얻으며 축산업계 대표 광역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토바우는 충남과 16개 시·군 등 지자체, 농협중앙회 그리고 14개 지역축협으로 구성된 연합브랜드사업으로 지난해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며 100% ‘순한국토종한우’라는 명품 한우브랜드이미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이런 결과의 원인은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TMF사료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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