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모범가족 격려 오찬
윤용
| 2012-05-21 14:58:54
김 총리,모범가족 격려 오찬 간담회 가져
모범가족 격려 오찬에 앞서 포즈취하는 김황식 총리 내외와 참석자들
모범가족오찬에서격려사를 비롯한 인사말하는 김황식 총리
모범가족 격려오찬에서 건배하는 김황식 총리 내외와 김태욱 채시라 부부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찬을 열고 유공자·다문화 가족과 모범부부 8쌍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태욱·채시라 부부를 초청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리는 이날 격려사에서 "부부가 서로 하나가 돼 아끼고 사랑하는 가정이야 말로 사회의 안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필수요소"라며 "정부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가족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족 홍보대사'를 맡았던 김태욱·채시라 부부는 올해 홍보대사에 다시 위촉됐다.
이날 초청자들은 여성가족부 추천에 따라 선정됐으며, 일반가족 4쌍과 부부의 날 유공자 3쌍, 다문화가정 부부 1쌍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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