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서포터스 발대식 개최
이혜선
| 2012-05-11 08:46:27
젊은 세대의 눈으로 본 강변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기대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강강술래 서포터스가 10일 문화체육관광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강강술래 서포터스는 관광 분야 200명, 체육 분야 200명으로 구성되며,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각각 주관한다.
강강술래 서포터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포터스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활동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곽영진 문화부 1차관의 환영사, 남녀대표 선서, 위촉식 수여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발대식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강강술래 서포터스는 수변 공간을 한국 관광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서포터스 회원들은 강변의 관광 명소, 레저체험지를 발굴, 홍보하고, 강변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사항과 정부정책과제 건의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강 이용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