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한겨레중고등학교 방문해 탈북청소년 격려
윤용
| 2012-04-16 21:57:39
김 총리,탈북청소년 격려
김황식 총리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 사진=국무총리실
한겨레중고등학교 관계자들 격려하는 김황식 총리 사진=국무총리실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과 포즈취하는 김황식 총리 사진=국무총리실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북한이탈 청소년 특성화 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교장실에서 곽종문 한겨레학교 교장으로부터 탈북 청소년 교육실태 및 시설현황, 보고를 받고,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눈높이에 맞는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열린 ‘한겨레학교 과학 축제’ 행사에도 참석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과학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는 꿈을 꾸며 도전하는 젊은이의 몫"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와 통일시대를 주도하는 존경받는 위인들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식 통일부 차관, 김종관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등 정부관계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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