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 비만클리닉 메카,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

김희연

| 2012-04-06 10:53:13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식을줄 모르는 동안열풍과 함께 안티에이징(anti-aging)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드높다.

이에 ‘청담동 잔다르크’라고 불리는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은 젊음을 갈망하는 여성들의 주치의로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에스테틱과 메디컬이 조화를 이룬 토탈 미용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안 원장은 전문화된 상담을 통해 체계적 피부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 병원만 이용하는 4~5년 이상된 환자들 사이에선 ‘피부미용 전담 주치의’로 통할 만큼 안 원장은 고객의 피부상태뿐 아니라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다.

환자로부터 얻은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피부미용 진단에 활용하는 이유는 “예뻐지도록 도움은 주지만, 핵심은 고객 본인의 마음에 있다”는 생각에 기인한 것이다.

여기에 오랜 경험에서 축적된 안 원장 특유의 심미안은 예뻐지고자 하는 여성들의 공감과 강한 신뢰를 얻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피부미용뿐 아니라 비만클리닉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안 원장은 무수술, 무통증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비수술적 치료를 도입했다.

파워 더블 임팩트는 지방을 녹이는 초음파와 심부 고주파가 결합된 레이저로, 필요한 부위를 디자인한 후 초음파로 지방막을 용해하고 심부열 고주파 레이저로 빠른 시간동안 42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지방을 녹여 림프관으로 배출시키는 시술법을 활용한다.

또 미국,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냉동지방파괴술 젤틱(Zelitiq)로봇을 도입,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특정부위의 지방세포를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이는 지방세포가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아포토시스라는 사렬작용에 의해 지방세포가 파괴되는데, 선택적 지방세포 파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미용에 있어서도 울쎄라, 프락셀, IPL 등과 같은 첨단의 비수술적기계를 도입하여 세밀한 시술을 전개하고 있는 안 원장은 “새로운 기계나 프로그램을 빠르게 도입하는 것이 AnG클리닉의 경쟁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의사로서는 반영구화장 책을 처음 출간하고 각종 방송매체의 자문역할을 통해 피부·비만에 관한 상식을 일반 대중 및 시청자들에게 알려왔다.

최근엔 안티에이징 영역의 전문성 보강에 힘쓰고 있는 안 원장은 “겉뿐 아니라 피부 속 세포도 안티에이징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은 피부 및 비만클리닉의 전문성 확보와 최첨단 의료시스템 구축에 헌신하고 개인 맞춤형 시술·관리로 고객(환자)만족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면서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2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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