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폭식증’ 진료환자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아
전희숙
| 2012-04-02 09:21:57
남성 46.2%, 20대 43.7%로 남녀 모두 20대가 가장 많음
성별연도별 폭식증으로 인한 총진료비
시사투데이 전희숙 기자]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단시간 내에 빠른 속도로 먹는 폭식증 환자가 20대 젊은층에서 크게 나타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간 ‘폭식증’ 진료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이 결과 진료환자 인원은 2007년 2천102명에서 2011년 2천246명으로 5년새 6.85% 증가했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18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폭식증 진료환자의 성별·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대부분의 진료환자들이 젊은 연령대에서 발생했다. 여성의 경우 20~40대 환자수가 전체 여성 환자의 대부분인 83%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여성은 전체 여성 환자수의 4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환자수가 많지 않지만, 20대가 전체 남성 환자수의 46.2%로 절반 정도 차지했고, 20대 미만과 30대가 각각 17.6%, 20.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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