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치매환자 위한 ‘치매거점병원’ 확대
김성일
| 2012-03-29 10:24:05
올해 7개 치매거점병원 지정 운영
치매 중증도별 환자 분포 비율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입원치료하고, 입원하지 않은 치매환자 및 일반 노인을 위해 ‘치매거점병원’을 올해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인천제1시립노인전문병원 등 7개소로 지정했다.
복지부는 치매관리법 시행에 따라 기존에 설립된 공립요양병원을 개선해 치매환자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환자 규모는 52만명(9.1%), 2030년 100만, 2050년에는 200만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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