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수필, 만화 등 우수환경도서로 감수성을 깨워요
이재혁
| 2012-03-19 10:30:24
시사투데이 이재혁 기자] 환경부는 국민의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학생 및 학부모들이 우수한 환경도서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열두 달 환경 달력’,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등 총 69종의 ‘2012 우수환경도서’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올해 우수환경도서는 2010년 9월 이후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총 6개 분야에서 선정했다. 우수 작품은 1월 30일~2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출품된 총 349종의 환경관련도서 중 문화계, 언론계, NG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전체 출품도서 349종 중 20%인 69종이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됐다. 출품도서수로는 2010년도 281종에 비해 20%이상 많이 응모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을 드러냈다.
선정 작품 중 최고점을 받은 ‘열두 달 환경 달력’은 지구가 내지르는 신음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작가의 의도가 독자와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게 구성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겪게 되는 문제들을 재밌는 글과 친근한 그림으로 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부록으로 ‘함께 생각해봐요’를 싣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선정도서에 대해 ‘우수환경도서 선정식’을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 행사와 더불어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활용토록 목록집을 각급 학교,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에 제작․배포하고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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