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사업단 신규 선정, 향후 최대 5년간 지원 예정 교육과학기술부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의 16개 지역(권역)사업단을 선정했다. 교과부는 그동안 개별 사업별로 별도의 사업단이 수행해 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1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비했다. 또한 올해 전국적으로 전생애주기적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3개 사업단의 신청을 받아 16개 지역사업단을 신규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16개 사업단은 2016년까지 총 5년(2년+3년)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고 연차 및 단계 평가를 받는다. 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통해 실무자 워크숍,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 등을 개최해 실무자 역량강화 및 애로사항 점검 등을 통한 사업 효율화를 도모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 및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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