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적 상처 어루만지는 ‘치료 동반자’ 役
이지혜
| 2012-03-09 10:23:04
기찬신경통증클리닉 한경림 원장] 유명방송인이 만성통증으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널리 알려지면서 신경통증에 대한 심각성이 관심을 끌게 됐다. 흔히 눈에 보이지 않아 일명 꾀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게다가 본인이 아니면 남들은 이해하지 못해 우울증, 불안감, 심지어 자살충동까지 불러일으켜 환자의 심리상태마저 위협하고 있다.
일반 과목의 전문 의료진은 객관적,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환자를 치료해야지만 통증의학 분야 전문의는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외에도 환자의 사회적·문화적·환경적 요소 등을 감안해 심리적 안정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통증의학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찬통증클리닉의 한경림 원장(교수)은 자타가 공인하는 열정이 가득한 의사로 외적상처뿐만 아니라 내적상처를 어루만지며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치료 동반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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