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전문성 극대화…선진 의료서비스 구축

이재혁

| 2012-03-09 09:32:51

랑더블유치과 이준휘 대표원장

【랑더블유치과 이준휘 대표원장】유명 연예인들의 동안수술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악수술은 본래 주걱턱, 돌출입, 안면 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위아래 턱뼈를 절개하여 재배치하는 고난도의 수술이다.

이런 양악수술이 최근 치료의 목적보다는 미용의 목적으로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집도자들의 전문지식 부족과 무리한 시술이 안면신경마비, 부정교합 등의 부작용을 초래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인 랑더블유치과 이준휘 대표원장은 환자 구강구조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부작용 폐해를 막고, 치료와 미용을 동시 충족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원장은 “풍부한 집도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의사들에 의해 제대로 된 시술만 이뤄진다면 양악수술의 합병증은 제로에 가깝다”며 “구강외과와 교정외과를 보유한 곳에서 양악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길었던 턱이 짧아지면서 동안효과를 얻고, 얼굴의 좌우대칭이 맞지 않던 비호감의 외모가 호감형으로 변하면서 미용성형 목적의 수술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형성됐지만, 양악수술은 교합, 얼굴비율, 턱뼈 안의 신경조직 등 치과적 부분에서 접근해야 하는 까다로운 수술이다.

최근 성형외과에서 치과(구강악안면·교정과) 전문의와 협진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전문지식 부족에 따른 양악수술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 원장은 “미용목적의 시술이기 때문에 구강악안면외과보다 성형외과가 더 나을 것”이란 일각의 생각에 대해서도 “교합과 기능에 근간을 둔 심미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며, 정확한 수술계획에 의해 만족스런 얼굴이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악수술이 전신마취를 요하는 대수술인 만큼 정확한 문진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수술 가능여부와 위험성 여부를 진단해야 한다”며 사전위험성 차단도 강조했다.

한편 랑더블유치과는 양악수술과 안면윤곽 외에도 치아교정, 충치치료, 임플란트 등 각 치과진료영역에 있어 전문의를 구축하고, 의사 및 직원들의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병원도 기업처럼 체계적 경영전략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시켜야 한다”는 이 원장의 생각에 기인한 것이다. 이에 이 원장은 “환자들이 만족을 누릴 때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면서 “직원들과 합심하여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랑더블유치과 이준휘 대표원장은 양악시술 전문성 확보와 합병증 예방에 헌신하고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시스템 증진 및 고객(환자)만족 서비스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2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의료인 大賞을 수상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