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내 손으로 셀프 페인팅 화제 '귀염 돋네'

윤용

| 2012-02-21 08:43:07

셀프 페인팅하는 가수 백지영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가수 백지영이 셀프 페인팅을 하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로수길 백지영 ?!?!?”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백지영은 내추럴한 면소재의 오렌지색 상의에 가로 스트라이프 레깅스 그리고 검은색 털모자와 선그라스를 낀 채 벽에 혼자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특히 페인트 칠을 하기 위해 편안한 복장에 앞치마까지 둘렀음에도 불구하고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는 유감없이 빛나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는 “가로수길에서 놀다가 골목에서 어떤 여자가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 ! 오오미!! 내가 본 게 백지영이 맞는거니? 백지영 확률 99.9% 거기서 뭐하심? ㅋㅋ” 이라는 글과 함께 혼자 셀프 페인팅을 하고 있는 백지영을 몰래 촬영한 사진을 소개했다.

이어 작성자는 “마지막으로 걸어가다 백지영이 선그라스 벗고 보길래 사진 몰래 찍는거 걸린 줄 알고 빠른 걸음으로 지나쳐 왔는데 확대하고 보니 이게 뭥미 ? ㅋㅋㅋ” 라는 글과 함께 백지영이 페인트 칠을 하다가 잘 도색이 됐는지 갑자기 선그라스를 내리고 빼꼼이 확인하는 내추럴한 사진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평소 언니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너무 귀여우시다”,“선글라스를 끼고 페인트칠하는 모습 귀엽고 웃겨요”“가로수길 애견카페 사장님께서 직접 도색 중이시구나ㅋㅋ"“완전 인간적임!!!!”“한번 보러 가야겠다” “완전 집중모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백지영은 참가자의 목소리만으로 오디션 합격 여부를 가리는 Mnet ‘보이스 코리아’ 에 신승훈, 길, 강타와 함께 코치로 출연 중이며, 현재까지 5명의 제자가 결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백지영의 팀원이자 제자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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