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5,000개 추진
김준
| 2012-02-13 11:12:31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서민복지정책의 강화에 역점 두고 추진
동해시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동해시는 관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확대를 위해 5,000개 이상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창출 추진방향을 섬김, 소통, 창의, 안전, 행복의 5대 핵심가치와 핵심사업 집중화, 민생경제, 재정건전성의 3대 발전전략의 제1발전과제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전했다.
올해 일자리 창출 계획을 살펴보면‘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20명, 공공근로사업 80명, 공공기관 및 시설인력채용 300명 등 총 500개를 마련하기로 했다.또한‘경제적 일자리 창출’에 내실 있고 유망한 기업유치, 건설 분야 및 공동주택 신축과 노인일자리 사업 등 4개 분야에 3천100개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사회복지, 여성, 아동, 관광, 레저사업 등 6개 분야의 사업에 1천9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
동해시청 투자유치지원과 함정자씨는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양질의 경제적,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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