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 컨벤션의 해’ 개막
장수진
| 2012-01-18 11:44:36
국제회의 유치․개최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산업육성 의지 다짐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MICE협회는 19일 오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MICE CEO포럼 및 업계 신년 하례회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MICE 산업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MICE CEO 포럼’과 '2012 한국 컨벤션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업계의 결의를 다지는 신년하례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1996년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시작으로 2009년 17대 신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로 ‘MICE․관광’을 지정하는 등 컨벤션 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왔다.
올해를 ‘한국 컨벤션의 해(Korea Convention Year)’로 지정해 1년간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함으로써 ‘컨벤션 선진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컨벤션·인센티브 관광 등 유치 관련 인센티브 확대, MICE 참가자 환대 서비스 등을 통한 재방문 유도, MICE 채용박람회 및 산학연계 인턴십 운영 등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 컨벤션 인큐베이팅 등 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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