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시사투데이 김수지 기자] 보건복지부는 스마트폰 보급 2,000만명 시대를 맞이해 국민들이 전국 장례식장 안내는 물론 상·장례절차 등 장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e하늘 장사정보 앱’ 서비스를 1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e하늘 장사정보 앱’은 장례식장 및 화장시설 찾기, 상장례절차, 문상방법, 부고/조의자 보내기, 상차림/지방쓰기, 조문다이어리 로 구성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례식장 등의 위치 찾기’와 ‘상장례 절차’에 대한 내용은 많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문 다이어리’ 기능은 경조사비 지출을 관리할 수 있고, 각종 제사정보를 음력으로 등록하여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의ㆍ조의 문자발송’ 기능은 예문으로 제공된 ‘부의 및 조의 문자’ 중에서 선택해 보낼 수 있다.

그 외 부가적으로 제사상 차림뿐만 아니라 지방 작성법에 대한 안내가 있어 설을 맞이해 국민들에게 제사상차림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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