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바우처, 저소득층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조주연

| 2012-01-13 10:07:48

올해부터 매월 최대 7만 원까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올해도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각 지역의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골고루 스포츠바우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은 스포츠바우처 사업자로 등록된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희망하는 스포츠 강좌를 선택해 수강을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해 매월 최대 6만 원을 지원받던 수강료는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매월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스포츠바우처 수혜를 받으려면 16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 또는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에서 스포츠바우처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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