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법무부 서울소년원 방문해 격려

윤용

| 2011-12-16 22:15:37

김총리,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줄 것을 당부 김황식 국무총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소재 법무부 서울소년원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소년원 학생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열정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김정규 서울소년원장으로부터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생활관, 학생식당, 교육장(합창반, 중등반, 사진영상반, 도예반) 등 시설을 참관했다.

김 총리는 또 사진반 도예반 등 특별활동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특별활동 과정을 선택한 동기 등을 직접 물어보고 "소년원에 개설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소년원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교육, 제과제빵 등 직업능력개발 훈련과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연극, 무용, 사진영상반,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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