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011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이윤지
| 2011-12-13 10:28:12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여성가족부는 ‘2011년 건강가정 지원사업 보고대회’를 1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보고대회’와 함께 개최되며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전국 138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및 210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서울시 강서구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10명이 준비한 ‘난타 공연’에 이어 공식행사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영상물 상영과 사업보고, 시상,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3년 단위로 실시되는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는 19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김해시 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각 수행사업 분야에서는 취약한부모가족역량강화사업에서는 전남 광양시 센터, 가족보듬사업에서는 광주 서구 센터, 미혼모부자 지원에서는 충남 천안시 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지난 1년간 사업평가에서 서비스 연계 건 수 뿐 아니라 이용자 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경기 성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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