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폭풍 눈물 열연 화제!
윤용
| 2011-11-08 09:12:59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배우 이청아가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표민수, 연출 정정화, 극본 윤난중, 제작 오보이 프로젝트)'에서 명품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정인기 분)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아버지를 원망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쉽게 떠나 보낼 수 없는 그리운 마음을 나타내며 폭풍 눈물을 흘린 것.
지난 7일 이청아는 아버지를 추억하며 "다들 우리 아버지 혼자 놔두고 가지마. 그러면 아버지가 너무 외롭잖아. 그렇게 멀고 어두운데 혼자서 어떻게 있어 우리 아버지 무서워서 어떡해, 외로워서 어떡해"라며 뜨거운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양은비(이청아 분)는 극 중 엉뚱 발랄한 '열혈 욱녀'로 밝고 당찬 면을 많이 지녔지만 아버지와의 내적인 갈등도 함께 지닌 캐릭터로 이청아가 양은비의 양면적인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청아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돋보였다", "이청아의 감성 연기가 물 올랐다", "이청아의 폭풍 눈물에 같이 울었다", "이청아의 명품 눈물 연기로 드라마의 감동이 배가 된다", "아버지를 향한 양은비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열혈 욱녀 이청아와 미모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꽃미남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만나 볼 수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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