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페이스북 통해 팬페이지 개설

김준

| 2011-09-20 11:51:29

현장의 혁신 사례 공유하는 사이버 광장으로 키워나갈 것 강원도교육청 페이스북 팬페이지 화면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그동안 홈페이지, 소식지 등의 전통적 홍보 방식이 정책 수요자와의 쌍방향 의견 소통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모바일 기반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도민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페이스북 통해 팬페이지(페이지명,강원도교육청)를 개설하고 주요 정책 및 강원교육뉴스, 교육감의 시사토론 소견 발표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또한 강원도교육감도 개인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교육감 동정 및 트위터 알림 등 직무 수행 소식을 수시로 올려 현장성과 실시간성에 기반 한 도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도교육청 최승룡 대변인은 “페이스북은 도교육청 시책의 일 방향 홍보를 넘어서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며“앞으로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교육현장의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사이버 광장으로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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