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D-30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김세미
| 2011-08-19 12:09:06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2011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대회 D-30일 기념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오는 9월 25일 시작하는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의 관심 증대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KBS 열린음악회는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로 오후 8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남진, 슈퍼주니어, 태진아, 임형주, 티아라, miss A, 화요비, 빛소리 중창단 등 유명 인기기수와 그룹이 출연한다. 이날 음악회 행사는 9월 11일 오후 5시 35분부터 7시까지 85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사회경제활동의 참가의욕 고취 및 고용촉진에 따른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장애인 축제로, 매 4년 마다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1년 우리나라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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