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여성부와 메리츠화재 간 업무협약 체결

김세미

| 2011-08-08 11:19:02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여성가족부와 메리츠화재는 오는 9일 오후 2시에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돌봄사업의 민·관 협력를 위해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여성부와 메리츠화재는 가족친화 사회 및 직장환경 조성, 가족 및 지역사회 돌봄 지원, 기타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지원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여성부 백희영 장관은 업무협약식 후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업맘 주미진 씨(고양시, 39세) 등 5명과 함게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내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자녀양육과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전반에 대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백 장관은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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