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스머프' 53년만에 최초로 영화화!
윤용
| 2011-08-03 09:17:17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1958년 벨기에 만화가 페요에 의해 탄생한 이래 53년 만에 최초로 영화화된 '개구쟁이 스머프'는 만화에 이어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기존 원작을 첨단 CG 와 실사 합성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한 재미와 스펙터클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평화로운 버섯마을을 떠나 세계에서 제일 번화한 뉴욕시 한복판에 떨어진 스머프 군단이 가가멜과 아즈라엘의 음모에 맞서 펼치는 좌충우돌 모험담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토이 샵, 오래된 유적지에서 벌이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은 유머와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가가멜 역에 박명수, 스머페트 역에 이하늬, 주책이 역에 김경진 등 스타 더빙군단의 참여로 완성된 '개구쟁이 스머프' 더빙 버전은 실제 캐릭터와의 100% 싱크로율과 함께 한층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개구쟁이 스머프'를 탄생 53년 만에 스크린에 부활시킨 3D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는 푸른 달이 떠오른 밤, 가가멜에 쫓겨 뉴욕 도심으로 떨어지게 된 스머프들이 버섯마을로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거대한 모험담을 첨단 CG기술과 실사 합성, 3D로 구현한 작품으로, 오는 8월 11일(목) 개봉을 앞두고 있다.
-SYNOPSIS-
주책이, 똘똘이, 투덜이, 배짱이, 파파스머프와 스머페트…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아온 ‘개구쟁이 스머프’가 3D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평화로운 스머프 마을에 들이닥친 사악한 마법사 가가멜의 습격! ‘파란 달’이 뜰 때만 열리는 마법의 문을 통해 가가멜을 따돌린 스머프들은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인간세상, 그것도 가장 화려하고 정신없는 뉴욕 도심 한복판에 떨어진다. 뉴욕에서 만난 패트릭, 그레이스 부부와 친구가 된 파파 스머프와 스머프들이 스머프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파란 달’을 띄우려 고군분투하는 사이, 뉴욕까지 쫓아온 가가멜과 아즈라엘이 추격해오기 시작하는데…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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