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내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관계자 격려

윤용

| 2011-07-18 22:13:28

대통령 내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관계자 격려 만찬 김연아와 인사하는 이명박 대통령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내외는 1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PT 대표단과 유치 공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건희·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박용성 대한올림픽위원회(KOC)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석용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위원장, 나승연 유치위 대변인, 김연아 홍보대사 등 더반 IOC총회 PT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으로 이끌어낸 PT 대표단과 유치위·체육계 관계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 토비도슨은 미국으로 귀국해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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