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일과 가정양립 기업문화 조성위해 한화호텔과 리조트 설악과 출산장려 협약체결
김준
| 2011-07-13 10:51:00
저 출산 극복과 국민의식개선 및 사회적 배려문화 힘쓰고 다자녀가정 리조트 10%추가 할인
속초시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속초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직장문화를 가족 친화적 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관내 대표 기업인 한화호텔과 리조트 설악과 출산장려 기업문화조성 협약식을 13일 갖는다.
이번 협약서 주요내용은 속초시는 한화호텔과 리조트 설악이‘일과 가정 양립’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협력이다.
한화호텔과 리조트 설악 관계자는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과 확산에 협력한다.”며“저 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의식개선과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에 힘쓰고 다자녀가정이 리조트 이용 시 10%추가 할인에 협력 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그동안 출산장려 연극공연 등 대국민홍보에 앞장서 지난해 10월 강원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 출산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강원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경진대회’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속초시청 여성가족과는 “저 출산은 성장잠재력 저하 및 재정건전성 약화 등 사회전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되므로 지속적으로 출산과 양육환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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