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국민의 인권보호 강화와 공정한 인권의식 제고 나서
김준
| 2011-05-12 11:58:34
강원수사경찰이 국민의 호응 얻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 제로화 선도
강원지방경찰청
강원지방경찰청은 본청 대룡마당에서 국민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강원경찰의 친절함과 공정한 인권상 구현에 따른 인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수사경찰 인권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
수사경찰관 인권워크숍은 최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발생한 사건 등으로 경찰 인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확대됨에 따라 수사경찰의 역할이 중요한 점을 감안해 강원지방청 전 수사경찰 및 일선 경찰서 수사과와 여청계, 교통사고조사계, 외사계 과장 및 계장 등 중간관리자 247명이 참석했다.
강원지방경찰은 수사상 인권침해와 강제수사 시 적법절차 준수 등에 대해 현장 사례를 통해 인권침해방지를 위한 유치장 및 수사부서 사무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확인과 의견청취를 듣었다. 또한 강원지방경찰학교 교육과정 이수 시 인권교육 포함은 물론 중간 관리자의 수사경찰 상대수시 교양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 김성민 경정은 “수사경찰이 국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 제로화를 선도하겠다”며“인권지킴이와 인권보호의 파수꾼이 돼 친절하고 공정한 강원수사경찰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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