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1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16일 개최

전해원

| 2011-05-11 10:19:04

개그맨 이수근 씨의 어머니 김산옥 여사 등 분야별 7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소설가 박성원 씨의 어머니 이순환 여사, 개그맨 이수근 씨의 어머니 김산옥 여사 등이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1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 시상식을 2011년 16일 오전 11시 국립중앙극장(달오름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고, 자녀 예술 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1년에 처음으로 제정됐다. 문학과 미술 등 각 예술 분야별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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