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를 향해 떠나는 아름다운 여정 「허블3D」
장수진
sujinchang@naver.com | 2011-05-02 18:12:20
[시사투데이 장수진기자]우주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를 생생하게 담아 낸 영화 ‘허블3D'가 5월 5일 어린이 날 개봉한다. 우주를 소재로 한 IMAX 3D 영화인 ‘허블3D’는 인류 최초의 우주망원경 허블을 통해 황홀한 우주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허블은 1990년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최초로 우주로 발사된 후 지난 20년 간 우주 곳곳을 탐험하며 인류의 눈을 대신해 온 우주망원경이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1993년 발사되자마자 망원경의 거울에서 미세한 결함이 발견되면서 1993년 첫 보수를 거친 후 16년 동안 총 4번의 수리와 보수가 더해졌다. 영화 ‘허블3D’는 허블 우주 망원경이 발사된 시점부터 2009년 허블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 결정되고 펼쳐지는 극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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