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녹색환경을 생각하는 환경합창음악극 무료 공연 개최
이세리
| 2011-04-28 11:33:45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환경부는 지구 녹색환경을 생각하는 창작 환경합창음악극 물의 노래가 (사)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주관으로 2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환경의 소중함을 극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접근시켜 관객에게 자연의 중요함을 내면 깊숙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뮤지컬과 다름없는 특수효과와 극중 등장하는 발레리나들의 춤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한국적·현대적·대중적인 다양한 작곡기법으로 음악적인 맛과 색을 가미해 청각적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어른들에게는 옛날의 추억을 떠오르게 해 감수성 회복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여러 생물들의 의인화를 통해 흥미와 감동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노래 보급 및 환경노래 부르기 대회 등 대중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환경문화공연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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