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15천개, 공공24천개 창출과 재정지원45개 사업에 1,580억원 투입 강원도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는 올해 계획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내실화 및 틈새 일자리 발굴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도청 본관회의실에서‘일자리 창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10일 도내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에서 논의했던 2011년 일자리 창출계획에 대한 1분기까지의 추진상황과 추진 상 제약요인과 향후계획 등 일자리 창출 내실화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기존 일자리 확대를 통한 틈새 일자리 발굴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도는 올해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있어 도내 지역고용시장 연착륙을 유도하면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총 39천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청 희망일자리추진단은“타 시도에 비해 기업이 적어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는 현실을 감안해 2분기부터‘틈새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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