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사랑가득 영양죽 지원위해 정선우체국 우정건강지킴이단과 손잡아
김준
| 2011-04-21 15:37:25
(사진설명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 정선우체국‘우정건강지킴이단’ 협약식 체결)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질병으로 인하여 병원 퇴원 후 일상생활이 불가능 하고 식사해결이 어려운 가구 중 영양공급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사랑가득 영양죽 지원사업”을 통하여 안정가료기간 동안 유동식을 지원하여 조기 건강복귀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복지관은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체감도 향상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정선우체국과의“우정건강지킴이단”협약식을 통해 한발 빠른 서비스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영양죽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취지에 20일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사랑가득 영양죽 지원사업은 올해 정선군 시책사업으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군청 및 읍면사무소, 보건소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전 발굴하여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팀의 가정방문상담을 통해 영양죽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정선우체국 우정건강지킴이단(변창구 외 37명)을 통해 대상자 집 까지 영양죽을 공급은 물론 안부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선우체국 박주현 국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멀리 있는 복지서비스가 아닌, 내 주위 가장 가까운 곳부터 찾아가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우편배달에서 사랑까지 배달해 드리는 역할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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