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보궐선거 실시지역에서 일제히 발대식 개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사투데이 김양숙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25일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등 전국 총 18개 선관위에서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재․보궐선거 지역 선관위는 생활주변의 선거정황 파악 및 현장중심의 단속으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선거법 위반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해당 시․도 또는 구․시․군 선관위별로 개최하며 공명선거 캠페인, 5일장 거리행진 등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 깨끗한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부정감시단은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선거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서 위법선거운동 감시․단속활동에 참가하여 깨끗한 선거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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