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수, 희망찬 신묘년 새해 맞아 신년사 발표

김준

| 2010-12-27 11:20:48

겸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군민을 군의 주인으로 섬길 것 허필홍 홍천군수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새해는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빈다”

홍천군 허필홍 군수가 24일 신묘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허필홍 군수는 올해를 돌이켜 보면서 우리군정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람과 기쁨이 함께 했던 한해였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 서울 등 수도권에서 40분대 거리 장점을 살려 건강, 휴양, 레포츠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스쳐 지나가는 홍천이 아니라, 찾고 싶고 머물다 가는 글로벌 레포츠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관내별 자연경관을 통한 특성에 맞는 사업과 축제를 발굴해 주민소득과 연계시켜 나가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살려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기존에 확보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R&D 분야와 연관된 기업유치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끝으로 허필홍 군수는“홍천군의 주인은 바로 군민이다. 희망찬 신묘년을 통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7만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함께 뛰고 힘차게 노력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의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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